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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토레스 (Jose Torre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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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오클랜드와 15만달러에 계약을 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호세 토레스는 5년이 지난 2015년에 풀타임 시즌을 보낼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발전이 느렸습니다.) 그리고 그해 가장 많이 발전한 투수로 인정을 받으면서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욘더 알론조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드류 포머란츠와 함께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갖고 있는 호세 토레스는 94-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최고 98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게 떨어지는 커브볼을 바탕으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도 약간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좌타자를 상대할때 종종 던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호세 토레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커맨드와 컨트롤의 큰 발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준급의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에 넣는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즌말미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었고 직구-커브볼로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불펜에서 중요한 역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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