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알버트 알모라는 고교시절부터 스타급 선수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2016년 건강한 시즌을 보내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지난해 커리어하이인 127게임에 출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컵스의 콜업을 받아서 메이저리그에서 플레잉 타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된 알버트 알모라는 10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앞서가는 점수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알버트 알모라의 야구재능과 수비력에 꾸준히 칭찬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홈에서 1루까지 달리는 속도는 빨지 않지만 매우 스마트한 주루 플레이를 하는 선수이며 수비에서도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타자의 스윙을 읽고 타구의 위치를 예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프수비력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2016년에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시즌을 보냈는데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잡아당기는 스윙을 버리고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보내는 스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매우 공격적인 스윙을 하기 때문에 솔리드한 파워 포텐셜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덱스터 파울러가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한 시카고 컵스이기 때문에 알버트 알모라에게 주전 중견수 자리가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최소한 좌투수를 상대할때 출전을 할 수 있겠죠.) 물론 존 제이, 제이슨 헤이워드와 주전 중견수 경쟁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최소한 팀의 4번째 외야수로 활약할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0.280, 15개의 홈런,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중견수가 될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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