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렌프로 (Hunter Renfroe),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서머리그때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헌터 렌프로는 대학 마지막 시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3번픽 지명을 받게 되었다. 2015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한 헌터 렌프로는 2016년도 aaa팀에서 뛰면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30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다.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헌터 렌프로는 첫 11경기동안에 4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이주일의 내셔널리그 선수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헌터 렌프로는 훌륭한 배트 스피드와 단단한 신체조건, 좋은 스윙 궤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파워수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삼진비율이 개선이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헛스윙이 너무 많은점은 약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는데 큰스윙과 공격적인 어퍼로치를 가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컨텍이 된 타구는 매우 양질의 타구로 먼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으로 렌프로는 우익수에 어울리는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4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신체조건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며 스피드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우익수로 우수한 수비범위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7년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합류해서 주전타자로 활약중이다.) 낮은 타율을 보여주더라도 파워풀한 스윙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타자로 자리를 잡을 것이다. 그리고 수년동안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외야진을 책임질 것으로 판단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