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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로빈슨 (Drew Robins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4. 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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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크리스 브라이언트, 브라이스 하퍼와 같은 세대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2014년에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로 생명을 위협 받았지만 지난 2년간 41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다시 가치를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팜에서 가장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지난해부터는 중견수 수비도 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난 겨울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7년간의 프로 커리어 동안에 겨우 0.245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로 높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왼쪽타석에서 보여주는 스윙이 너무 크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다른 툴들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준수한 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선구안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우투수를 상대로 0.271/0.368/0.525의 성적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우투수를 상대로한 플래툰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주자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며 수비에서도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다. 내야 전포지션과 외야 3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모두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이다. (중견수 수비까지 가능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그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포지션은 3루수라고 합니다. 공격력을 갖춘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가치를 가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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