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대학은 상위 레벨에서 뛸 수 있는 수준급 투수들을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대학이었다. 1년전에는 5명의 투수를 4라운드 이내에 지명을 받게 했으며 올해는 알렉스 파에도라는 탑 유망주를 배출할 예정이다. 같은 팀의 달톤 거드리는 터프한지구에서 지난 2년간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좋은 혈통을 타고난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좋은 순번에 지명을 받을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투수로 활약을 했던 마크 거드리의 아들인 달톤 거드리는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야구를 접했으니...) 만약 달톤 거드리가 미래에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주전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팀이라면 그에 대해서 더 높은 가치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송구에 대한 의문점 때문에 구단들의 평가는 다를 수 있다. 팔꿈치 신경제거 수술을 하면서 이전의 평균이상의 솔리드한 송구를 보여주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으면서 가을에는 야구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주자이며 타석에서는 세련된 어퍼로치와 약간의 갭파워를 보여주는 타자였다고 합니다. 많은 팀들은 송구능력 뿐만 아니라 달톤 거드리의 신체조건이 작은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다. (상위 레벨에서 성공하기 힘든 신체사이즈를 갖고 있다고 판단하는 팀들이 있는 모양이다.) 만약 달톤 거드리가 상위 레벨에서 성공적으로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판단하는 구단이 있다면 생각보다 빠른 지명을 받을 수도 있다. 올해 대학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한 그는 0.276/0.350/0.333의 발전하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상위픽에 지명받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1~2학년때와 비교해서 타격 성적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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