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벨링져는 벤 배들러의 유망주 랭킹에서는 전체 8위에 위치한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전체 1루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유망주라고 합니다. 다저스에는 아드리안 곤잘레스라는 1루수가 존재하지만 다저스가 그를 트래이드 카드로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벨링져는 1루수 뿐만 아니라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1루수로 골드 글러브급의 수비력을 보유한 선수지만 외야수로도 쓸만한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라인업에 자리를 잡는데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코디 벨링져에 대한 평가가 BA만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이 벨링져가 마이너리그 전체 TOP 10급의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단 세필드의 경우 아마도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이 미래에 평균이상-플러스 구종이 될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상적이지 못한 투구폼과 커맨드 이슈, 부상 경력으로 인해서 결국 불펜투수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조단 세필드는 일상적인 대졸투수들과 달리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픽이라고 봐야 할겁니다. 커맨드 이슈가 있다면 불펜투수로도 위험 부담감이 큰 유망주일테니...
우완 선발투수 체이스 데 용은 5선발자원으로 올해 다저스가 선발투수가 필요하다면 콜업이 될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구종이 40-45점 수준의 구종이기 때문에 피칭 감각과 커맨드로 타자를 처리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트래이드 가치가 많은 선수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의 경우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지난해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지만 적은 이닝에서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뷸러는 3-4선발급의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부터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며 마른체격과 투구 매커니즘/팔동작에 지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일단 선수 본인에게나 다저스입장에서 토미 존수술에서 성공적으로 돌아온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이제 막 복귀한 선수를 너무 오버 평가할 필요는 없으며 다른 부분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워커 뷸러에 대한 시각차이가 메이저리그 닷컴과는 큰 차이가 존재하는군요. 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는 워커 뷸러를 2017년에 폭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수로 꼽고 있는데....)
다저스의 1라운드 픽인 가빈 럭스보다는 세인트루이스의 1라운드픽인 델빈 페레즈가 더 좋은 유격수 유망주라고...델빈 페레즈가 가빈 럭스보다 늦은 순번에 지명이 되었죠. 현재 다저스 프런트진이 드래프트에 인성을 많이 반영하는편이라....델빈 페레즈를 지명하지 않았을 겁니다.
다저스는 여전히 윌리 칼훈을 미래 2루수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현시점에서 수비력은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올시즌 AA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좋은 타격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아직 계약이 공식화되지 않았지만 쿠바의 2루수인 호세 페르난데스가 다저스와 계약을 했다면 TOP 10안에 포함이 되었을 것이라고....아무리 해외 유망주를 담당하는 벤 베들러가 채팅을 진행을 했지만 쿠바리그에서 출루능력밖에 보여준 것이 없는 선수가 TOP 10안에 들어갈 정도로 다저스 팜의 뎁스가 쓰레기가 아닌것 같은데...무슨 생각인지..일단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주루가 평균이하/수비도 평균이하라...주전급 내야수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는데...벤 베들러는 쿠바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너무 좋다는...개인적으로는 유스니얼 디아즈가 왜 TOP 10안에 포함이 되었는지 이해 불가인데...
다저스의 유망주중 5명은 메이저리그 유망주 TOP 100안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그리고 앤드류 톨스도 TOP 100안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져는 어린 시절의 에릭 호스머와 앤서니 리조를 연상시키고 있다고...스윙 동영상을 보면 션 그린이 가장 이상적인 비교대상으로 보이던데...ㅎ
고졸 우완투수 더스틴 메이의 경우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성장가능성이 큰 투수로 솔리드한 직구는 미래에 근육이 증가하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타자의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슬라이더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투구 매커니즘을 잘 유지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픽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그가 보여주는 모든 지표들은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17년 시즌후에 다저스 TOP 10 유망주에 포함이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DJ 피터스의 경우 지난해 데뷔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더욱더....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 툴, 성적을 두루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타자들의 리그에서 보여준 기록이라 그대로 평가하기는 어려움점이 있다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은 확실해 보이며 삼진비율도 나쁘지 않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피터스의 발전 가능성에 좋은 점수를 주는 스카우터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합니다.
야디어 알바레즈가 호세 데 리온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것은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그의 구위는 1-2선발급이기 때문이며 호세 데 리온도 내구성이라는 의구심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미네소타 언론도 그렇고...호세 데 리온의 내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오는군요. 지난해 시즌 중반에 구속이 많이 떨어졌던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비력이 부족한 내야수 유망주들은 많은 훈련을 통해서 수비력을 개선시켜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윌리 칼훈이 훈련을 통해서 평균이상의 내야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22살의 어린 선수이고 훈련을 한다면 최소한 봐줄만한 2루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는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는 수비에서 몇점을 실점하는 선수가 되겠지만 공격에서 그것을 보상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졸 외야수 코디 토마스의 경우 큰 스윙을 하는 하는 선수로 풋볼 선수로 많은 시간을 보낸 선수이기 때문에 야구 스킬을 배워가는 상태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야구에만 집중을 한다면 좋아질 수 있는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오스틴 반즈의 경우 몇몇팀 소속이었다면 주전 포수로 기회를 얻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즈의 가치는 포수 수비능력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저스가 반즈를 2루수나 3루수로 출전시키는 일이 많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한시즌을 소화할 수 있다면 200-250타석의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하는군요.
야디어 알바레즈는 선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며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 카를로스 린컨의 경우 파워 포텐셜이 인상적인 선수지만 배팅 플랜을 갖고 타석에 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홈런만 노리고 막 휘두르는 모양입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의 성적을 보면 참을성이 없는 선수는 아닌듯 싶은데...애리조나 루키리그 성적이...ㅋㅋㅋ)
훌리오 유리아스와 야디어 알바레즈 모두 1-2선발 포텐셜을 가진 선수지만 장기적으로 유리아스에게 점수를 주고 싶다고 합니다. 유리아스는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준비가 된 선수이고 더 어린 선수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벤 베들러 본인이 미네소타 입장에서 헌터 도저 트래이드 협상을 한다면 코디 벨링져를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그런 거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그리고 호세 데 리온의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데 리온이외에 다른 많은 댓가를 요구할 것 같다고 합니다. 호세 데 리온이 중심이 된 카드는 최근 트래이드 트랜드를 고려하면 미네소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없다고 합니다. 만약 야디어 알바레즈를 희생할 생각이 있다면 트래이드는 진전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다저스는 헌터 도저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현시점에도 강팀중에 한팀이라고 합니다.
미첼 화이트의 경우 빠르게 상위레벨로 올라갈 후보라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유망주를 승격시키는데 두려움이 없는 팀이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솔리드한 두가지 이상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기회를 잡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하는 불펜투수로 기회를 잡을 것 같다고...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를 슬리퍼라고 말할 수 있다면 우완투수 더스틴 메이가 슬리퍼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타자중에 슬리퍼 유망주를 찾는다면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뛴 오넬 크루즈를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운동능력과 파워를 두루 갖춘 3루수 유망주로 보이는데....다저스에는 3루수 유망주가 부족하니....잘하면 금새 주목을 받기 시작하겠죠.)
윌리 칼훈이 1루수로 변신하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타구처리와 발놀림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1루수로 변신을 한다고 해도 수비불안에 시달릴 것이라고....그리고 5피트 8인치의 1루수에게 공을 던지는 것을 다른 내야수들이 선호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2루수 또는 좌익수가 윌리 칼훈의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케이버츠 루이스는 다저스가 베네수엘라에서 찾아낸 훌륭한 유망주로 R+팀에서 기록한 성적을 그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양쪽 손을 모두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루이스의 포수 수비에는 의문점이 없다고 합니다. 블로킹 능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겠지만 포구능력과 풋워크는 좋은편이라고 합니다.
요한 미세스의 경우 파워툴만 갖고 있는 유망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송구능력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타격 어퍼로치가 좋지 못한 것이 선수의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피칭을 잡아당기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윙에 구멍이 많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재능 자체는 다저스팜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선구안을 개선시키고 보다 경쟁력이 있는 타자로 성장하기에는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15년에 계약실패한 카일 펑크하우저가 올해 타이거즈와 계약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현재 다저스 소속이었다면 18-22위 수준의 유망주일 것이라고 합니다. (타이거즈의 5번째 유망주였습니다. 그만큼 다저스 팜의 뎁스가 좋다는 평가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외야수인 미치 핸슨의 경우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는 성적이 매우 중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가 첫 풀시즌이 될 것이기 때문에...방망이는 대한 좋은 평가가 종종 있는데 미래에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래 핸슨의 포지션이 좌익수나 1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격의 발전은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쿠바출신 우완투수 야이셀 시에라에게 너무 많은 돈을 준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선발투수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투구 매커니즘과 플러스 등급의 직구/수준급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 유망주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살아 남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피칭을 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팀에 젊은 좌타자들이 많은 편이지만 우타자 유망주들도 있다고 D.J. 피터스와 요한 미세스가 바로 그들이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파워만큼 우수한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가빈 럭스는 아직 많이 어리기 때문에 벌써부터 코리 시거의 존재를 고려해서 포지션 변경을 논의할 필요가 없다고...메이저리그까지는 최소한 3-4년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AA리그에서 0.260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고 이야기해야 할듯...)
조쉬 스보츠는 4가지 구종을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평균이상의 구종은 직구와 슬라이더라고....아마도 선발기회를 받겠지만 불펜이 가장 좋은 포지션으로 보인다고...(17년 스캠에 초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스틴 반즈 (Austin Barnes), 스카우팅 리포트 (4) | 2017.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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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데 리온 (Jose De Leon), 스카우팅 리포트 (7) | 2017.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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