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활약을 했던 페르난도 태티스의 아들인 페르난도 태티스 주니어는 2015년에 화이트삭스와 7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인데 지난 6월 제임스 쉴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을 했다고 합니다. 올해 루키리그팀에서 주로 유격수로 활약을 했지만 종종 2루수/3루수로도 출전을 했다고 합니다. 계약당시에는 3루수 자원으로 분류가 되었던 선수인데 아직까지는 유격수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균형감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버지인 페르난도 태티스처럼 체격이 커진다면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마르고 큰 키, 넓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분명히 체중은 증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태티스는 세련된 타격감각과 파워를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모든 공에 스윙을 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는 공에 대한 스윙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수비범위와 부드러운 동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선수이기 때문에 게임에 대해서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팀 감독에 따르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상황에 걸맞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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