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스카우터인 제프 스튜어트의 아들인 브록 스튜어트는 대학에서 3루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선수이지만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을 공략하는 투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1루쪽 투수판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93-94마일의 직구를 우타자 반대쪽/낮은쪽으로 로케이션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이 발전하면서 원하는 곳에 피칭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스튜어트의 체인지업은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초반 카운트에서는 땅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편이며 투스트라이크이후에는 스윙을 만들어 내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개선이 되고 있으며 현재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종 슬라이더를 던진다는 것이 읽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장타로 연결이 되는 경우겠죠.) 해 aa팀에서 10번 선발등판을 한 스튜어트는 홈런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내년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피홈런을 비롯한 장타허용을 줄여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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