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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훈 (Willie Calhoun),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6. 10. 1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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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윌리 칼훈은 고교시절부터 타격재능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고 합니다. 텍사스리그에서 칼훈보다 더 좋은 파워 포텐셜을 가진 선수는 다수 있지만 실제 경기에서 칼훈만큼 좋은 파워를 보여준 선수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450피트짜리 홈런도 홈런이며 375피트짜리 홈런도 같은 하나의 홈런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무리해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는 타자는 아니라는 말 같습니다.) 스카우터들은 여전히 칼훈의 포지션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글러브질이 좋지 않은 선수로 땅볼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평균이하의 어깨로 인해서 2루수이외의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2루수 이외에 좌익수 수비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 스피드가 평균이하의 선수이기 때문에 좌익수로 수비범위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5피트 8인치의 작은 신장을 고려하면 1루수로 성장하는 것도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올해 칼훈은 aa리그에서 타격 능력을 증명했지만 아직 적당한 포지션을 찾기 위한 노력은 더 해야 한다고 합니다. (칼훈의 경우 수비 범위에 대한 지적이 많은 편이라....결국 포지션을 변경해야 한다는 예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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