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공식 트윗에서 오늘 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처음보는 것이라서 신기해서 퍼와봤습니다.
어제 경기 전에 리베어토어(Adam Liberatore)와 캐취볼을 하다가 공에 뒤통수를 맞았던 바에즈(Pedro Baez)는 어제 뇌진탕 증세에 관한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어제는 등판하지 않았고, 오늘은 괜찮아져서 등판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이어 감독인 로버츠에 따르면 아직까지 메디컬 팀으로부터 바에즈의 뇌진탕증세가 완벽하게 제거되었는지에 대한 리포트를 받지 못했기에 공식적으로 바에즈가 오늘 등판할 수 있는지는 현재까지 미정인 상태라고 하는군요.
한편, 콜먼(Louis Coleman)은 가족중에 한 분이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bereavement list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 애틀란타 근처에 있는 아빌란(Luis Avilan)이 이미 터너필드에 있다고 하는군요.
방금 또 올라온 트윗에 따르면 바에즈는 뇌진탕 부상자 명단인 7일자 DL에 '갈 수도 있다.'라고 합니다. 이는 다저스의 사이드라인 리포트인 리쪼(Alanna Rizzo)가 자신의 트윗으로 전한 소식이기에 지금으로써는 가장 신뢰도는 높을 것으로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