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리그의 14번째 유망주인 호세 페라자는 2010년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로 올해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 그문제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파워툴이 없고 타석에서의 적극성 때문에 볼넷이 적은것은 항상 지적이 되는 문제점입니다.) 시즌중에 애틀란타에서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도 다저스의 A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6경기중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안타를 기록했으며 8월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공을 방망이에 맞추는 재주가 특출난 선수로 덕분에 구장 곳곳으로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항상 리그평균타율보다 휠씬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18경기에서 단 25개의 장타만을 만들어 낸 것만 봐도 장타력은 기대할 것이 없다고 하는군요. (올해 장타율이 0.378였습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야 안타와 번트안타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작년과 같은 도루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투수의 투구동작을 읽는 능력이 우수하며 필요할때 도루를 성공시킬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종종 중견수로 출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더이상 유격수로 거론이 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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