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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Callis씨의 채팅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09. 11. 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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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ESPN에서 채팅 카테고리가 빠져서 (본격적인) 오프시즌동안은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가 싶었는데, 닷세만에 다시 재계되었네요. 역시 다저스꺼만 퍼왔습니다. 이번에는 다저스 얘기가 많아서 읽을 거리가 좀 있더군요.

Jim-thanks for the chat. Dee Gordon-will he be able to hit enough to make it to LA in the next 2-3 years? Do you see him moving up to Inland Empire or Chattanooga in 2010?

I do think he'll hit enough. He has hit .331 and .301 in two pro seasons despite his inexperience, and his speed should keep him out of slumps. I think he'll continue the more he plays. The plan is for him to start 2010 in high Class A, but I could see him in Double-A by the end of the year.
디 고든은 야구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첫 두 시즌동안 .331(at 오그던)와 .301(at GLL)를 치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빠른발로 슬럼프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경험이 일천하기때문에 더 발전할거라면서 일단 내년엔 인랜드에서 시작하겠지만, 시즌끝날때는 체터누가에 있을거라네요.

퍼칼의 계약이 이제 2+1년 남았네요.

Who is a better prospect and why : Ethan Martin or Chris Withrow?

It's pretty close, but I'd go with Withrow because he's more polished at this point and has proven himself at higher levels.
이썬 마틴과 크리스 위드로우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더 높은 레벨에서 뛰고 있는 위드로우에게 점수를 주고 싶다고 하네요. 참고로 마틴은 89년 6월생이고 위드로우는 89년 4월생입니다. 근대 둘의 드레프트해는 1년차이가 나네요. 더군다나 위드로우는 부상으로 작년에 거의(4이닝) 뛰지 못했죠.

Hey Jim,Is Allan Webster anything for Dodger fans to get excited about?

Yes, yes he is. Unknown when the Dodgers took him in the 18th round of the 2008 draft out of a North Carolina HS, he has an effortless 94-mph fastball and promising secondary pitches.
앨런(칼) 웹스터는 처음에 그저그런 픽(08년 다저스 18라운드, 전체 547번픽)으로 지명되었지만, 힘들이지않고(effortless) 94마일을 찍고 세컨피칭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How is the dodger farm system right now. It seems that its young but they have solid players in Withrow, Martin, Miller, Gordon and Webster. When will McCheap start looking at international players since the dodgers where the pioneers

The Dodgers have graduated a lot of talent to the majors this decade, and they're currently replenishing the system. It's stronger at the lower levels than the upper levels, but those guys you mentioned and some others are promising. LA thinks the international market is less efficient than the draft, and it has focused on the draft rather than big-money foreign signings. They generally don't go over slot and get good bang for their buck, but it's also a disadvantage when most teams are outspending you on the draft and internationally.
오션님 블로그에서도 읽은 내용이지만, 이게 생각의 차이일 수도 있고, 똑같은 사물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봤을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다저스는 최근 10년동안 많은 유망주들을 빅리그에 대뷔시켰고, 그 유망주들이 빅리거로 잘 성장했다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는 상위레벨보다는 하위레벨에 좋은 유망주가 많으며 국제스카우트시장보다는 자국내 드레프트를 선호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국제스카우트 시장에서 선수를 수급할려면 많은 돈이 필요한데, 재정이 뒷받침해주질 못하니까 그렇겠죠. 그리고 자국내 드레프트에서도 슬롯머니 이상으로 잘 계약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사인어빌러티를 엄청고려하는듯한 뉘앙스로 풍겨지는데, 어쩜 사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최근에 대부분의 팀들이 슬롯머니 이상을 지불하고 선수와 계약하는 추세와는 전혀 상반된 행동을 하고 있다네요.

언제까지 계속 이럴지 모르겠네요.

Gordon>Miller>Withrow>MArtin>Lambo-am I close?

Close, but you've got the pitchers out of order and you missed the guy who will be No. 5 on our Dodgers Top 10.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4일에 발표되는 다저스의 Top 10에 대한 약간의 힌트를 준거 같습니다. 콜린스씨가 BA편집장인걸로 아는데..그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한 말이니 조금은 확정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저 5명중에 한명이 빠지고 대신 한 명이 상위 5명에 들거라고 하네요.

전 마틴이라고 생각됩니다. 마틴이 어리고 좋은 선수지만 아직 5위안에 드리라곤 생각안되네요.
5위안에 포함될 인물로 오션님은 린드블럼을 지목하셨는데, 전 여전히 이반 드헤수스가 들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Lindblom or Webster?

Lindblom.
보통 이렇게 짧은 질문에 대해선 누굴 선택하고 (그 선택이) 어려웠다...혹은 쉬웠다라는 짤막한 코맨트도 하게 마련인데, 그런것도 없네요. 하지만 위에서 웹스터에 대한 답변에서 느낀점이지만 이번 다저스의 유망주 랭킹 10위는 웹스터가 차지할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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