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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ct Hot Sheet (2015.07.10~16)에 거론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7.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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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Prospect Hot Sheet에 한명의 다저스 유망주가 포함이 되어 있네요. 실점이 적지는 않았는데..탈삼진 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모양입니다.


17. Jose De Leon, rhp3ds_dodgers79

Why He’s Here: 0-1, 4.09, 2 GS, 11 IP, 8 H, 5 R, 2 HR, 4 BB, 20 SO

평균자책점이 4.00이 넘는 투수가 Prospect Hot Sheet에 이름을 올리는 일은 많지 않은데 디 리온은 11이닝동안에 20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기 때문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3개 이상의 평균이상의 구종을 보여주고 있는데 80마일 초반의 슬러브가 낮은 스트라이크 존을 아주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13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호세 디 리온은 평균이상의 직구 커맨드와 우수한 스피드 가감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의 로케이션도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AA팀에서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지만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슬러브가 결정구라면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죠.) 그렇다고 해서 호세 디 리온이 미래에 1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1선발 재능을 보유한 선수는 지오리토, 그랜스노우, 유리아스 3명뿐이라고 합니다. 


A+팀의 1루수 유망주인 코디 벨링거 (Cody Bellinger)는 단지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기 때문에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며 장점이었던 타격 어퍼로치를 크게 희생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기록에서 보여주는 것보다 코디 벨링거는 우수한 타격 매커니즘과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쌓인다면 삼진비율은 감소할 것이며 타율은 상승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더이상 코디 벨링거는 파워가 없는 1루수 유망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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