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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의 2015년 스카우트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6. 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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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6라운드, 192번픽으로 지명한 에드윈 리오스는 Florida International 대학의 1루수 겸 3루수/외야수로 올해 18개의 홈런 (올해 대학리그 4위의 기록)을 기록한 거포라고 합니다. 매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두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무려 18개나 되는 홈런을 만들어 냈군요. 아무래도 이점이 다저스의 스카우터들의 눈에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팀에서는 1/3루수 겸 외야수로 뛰었는데 다저스는 아마도 1루수로 기용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994년 04월 21일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올해 R+팀이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삼진아웃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상위 레벨로 승격이 되기 위해서는 컨텍을 개선시키고 삼진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파워에 비해서 배트 스피드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미래 포지션이 외야수가 아니라 1루수라면 공격적인 면에서 크게 발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올해 보여준 0.314의 타율과 0.421의 출루율, 0.592의 장타율이 플루크가 아니라면 6라운드에 에드윈 리오스를 지명한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평을 스카우트 닷컴은 하고 있습니다. (일단 스카우트 닷컴은 에드윈 리오스를 올해 대학 유망주 랭킹 27위로 선정을 했으니....좋은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1학년때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상당한 스카우터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받았던 선수지만 2학년때 부진하면서 상대적으로 멀어진 선수네요. 올해 대학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Third팀 3루수로 선정이 되었던 선수네요. 2학년때 타율은 떨어지고...삼진숫가 증가한 것이 가치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성적은 회복했지만 드래프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이유가 배트스피드가 느리다는 단점을 지적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결국 프로 상위리그 투수들의 변화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부진했던 작년 동영상이 많고..올해 동영상은 거의 없네요. 지난해 부진해서 스카우터들의 관심에서 멀이진 것이 분명한 모양입니다.)



192번픽에 배정이 된 계약금이 23만 4800달러인데..올해 좋은 성적을 보여준 대학 3학년선수이기 때문에 저 금액을 모두 지급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 04월 21일생으로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일단 시즌을 R+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에서 뛸 당시에는 1루수 이외에 좌익수와 3루수로도 뛰었는데 1루수로 뛰기에는 어깨가 조금 아까운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에서 3루수로 뛰기에는 발놀림이 느린 편이라고 합니다. 좌익수 뛸 수 있는 어깨지만 외야수로 타구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1루수로는 평균적인 수비를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해서 40파운드정도 체중이 증가했으며 이것이 파워증가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가치는 크게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최고의 1루수 유망주가 한살 어린 코디 벨링거라는 것을 고려하면 프로에서 뭔가 반전의 계기를 만들 필요가 있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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