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인 카를로스 퀸튼이 은퇴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뛸 당시에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알고 있는데 은퇴를 선언했군요. 사실 카를로스 퀸튼이라고 한다면 다저스 팬들에게는 잭 그렌키와의 충돌사건으로 유명한 선수인데......그사건이 카를로스 퀸튼이 만들어 낸 마지막 메인 뉴스가 되었네요. 운동선수로써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한 것인데....
카를로스 퀸튼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4038
명문 스탠포드 대학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야구 이외의 직장을 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겠지만 선수 본인은 아마도 1~2년 휴식을 가진 이후에 야구 관련 일을 다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애틀란타에서 방출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은퇴를 해도 올해 연봉 800만달러는 모두 지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팀에서 고생하는 것보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택한 모양입니다. 잭 그레인키가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에 계속해서 본인이 한 부끄러운 행동 동영상이 화면에 나올것 같은데...이불킥 많이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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