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처음 이름을 들어오는 쿠바선수인데..이선수가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었다는 글이 메이저리그 트래이드 루머 닷컴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올해 26살인 요스바니 가르시아는 쿠바리그에서 내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좋은 스피드가 장점이라고 합니다. 60야드를 6.4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6.2초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순수 스피드만은 20-80스케일에서 7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툴이네요. 하지만 문제는 안타를 만들어야 스피드를 살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쿠바리그에서 뛰는 동안에 0.280/0.375/0.352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쿠바리그라는 것을 고려하면 타율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닙니다. 삼진 비율이 14.8%라고 하는데...그럼 삼진 비율이 낮은 것도 아니네요.
올해 26살이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5월 27일날 쇼케이스를 도미니카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미 10여개 메이저리그 팀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쿠바선수들에게 너무 큰 계약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쿠바 선수들이 원하는 금액은 많이 올라와 있을것 같은데...과연 다저스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선수들의 몸값을 맞쳐줄 구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밑에 포스팅을 한 다이론 바로나와 비교해서 우수한 선수라는 느낌이 없어서...크게 좋은 계약을 이끌어 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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