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 Callis가 이틀전에 팬들과의 채팅이 있었습니다. 매주 하는 행사(?)지만 다저스 관련된 얘기를 뽑아왔습니다.
Jim- Thanks for the chat. Who would you rather have as your RF- Jayson Werth or Andre Ethier?
They're comparable players, but Ethier is three years younger, so that makes it an easy choice. Give me Ethier.
이런 소리를 할 가치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워스가 브레이크아웃시즌을 보낸건 사실이지만 그는 이띠어보다 3살이나 더 많죠. 아주 쉬운 선택이라네요. 전 쓸모없는 질문같아 보입니다.
Hey Jim, Your thoughts on the direction the Padres should go in the hire of their new GM with the organization in it's current state?
The No. 1 skill I'd want my GM to have is talent evaluation, so I'd be looking along the lines of Jerry DiPoto (Rockies), Tony LaCava (Blue Jays) and Logan White (Dodgers). I think it's easier to succeed surrounding an evaluator with administrators than the other way around.
현재 공석인 파즈의 GM으로 당신이라면 누굴 생각하겠느냐...하겠는데, 콜린스씨는 아무래도 팜에 신경쓰는 단장을 앉히고 싶은 모양입니다. 자신이 오너라면 이런 선택을 하겠다...쯤으로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로건 화이트는 여전히 블루칩이죠.
what do the phillies need to do to win? and who do you think will win the nlcs
There's no one way to win a series, though getting a return to 2009 postseason form by Cole Hamels would be a nice start. In the end, I think a better bullpen makes the difference for the Dodgers, who win in seven games.
이틀 전에 나눴던 채팅내용이라서 1차전이 시작하기도 전이죠. 이걸 퍼올까 말까 생각하다가 퍼웠는데 그냥 일반적인.....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 선택은 Dodgers in 7이네요.
I hope your team is still in it, and I hope they win. I think it'll be Dodgers-Yankees in the 2009 World Series.
이건 필립스씨가 자신의 채팅에서 마지막에 한 말만 퍼왔는데, 사실 그의 채팅에는 다저스관련 얘기가 2개정도 있었는데, 위에 내용과 크게 다르지않아서 퍼오지 않았습니다. 클래식 시리즈를 바라는 모양입니다.
이제 제리 크라스닉의 채팅내용입니다.
I saw an interesting note in the St. Louis paper today: If you were to trade Pujols now, when his trade value has peaked, what could you get for him? A few ruminations were Kemp and Kershaw, Lincecum, Longoria. What do you think? Is such a thing even feasible? Would the Dodgers, Giants or Rays make those deals?
Steve, As great as Pujols is, we're talking about players who are already All-Stars and major contributors on contending clubs. I wouldn't deal those guys if I were the Dodgers. And Longoria is costing the Rays a mere pittance in comparison to what Pujols will make over the next few years. I think it's just Hot Stove fodder, and nothing more.
세인트 루이스쪽은 2009 시즌이 일찍 끝나서 할일이 없나 봅니다. if라는 가정을 통해 다저스와 SF, 템파가 이런 트레이드를 할 거 같냐....하는 질문인데, 자신이 다저스(구단주겠죠. GM이나)라면 택도 없는 소리라네요. 롱고리아의 경우는 아주 싸게 장기계약(10년인걸로 기억합니다)이 되어있기때문에 결코 안할 거라네요.
물론 푸올스의 가치는 분명 최상급입니다만....다들 팀 사정이 있고, 성격이 있고, 추구하는 플랜이 있으니....더군다가 카즈도 이런 제의 안할듯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if란 설정은 게시판에서 들어도 짜증나는 소리같네요.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시켰으면? 히틀러가 화가가 되었으면? 카스트로가 야구선수로 뛰었으면?ㅎㅎㅎㅎ
AFL 소식입니다.
다저스 유망주들이 속해있는 팀이 피오리아 재블린스(Peoria Javelinas)입니다.
람보(Andrew Lambo)는 첫날 무안타에 볼넷하나만 얻어서 둘쨋날에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지만, 어제 3루타가 빠진 사이클 히트를 기록하더니 오늘은 홈런이 빠진 사이클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는 8번타자, 오늘은 팀의 7번타자로 나왔는데 자존심이 상했나 봅니다. 분노를 방망이로 대신한 모양입니다.
오늘 인터뷰가 조금 떴는데, 자신은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지 않고, 여유를 가질려고 한다는군요. LA에서 자랐고, 다저스를 좋아하기때문에 어느 순간에 자신이 그 팀에 꼭 가고싶다고 하는군요.
어제 AFL 첫 출전을 한 아론 밀러(Aaron Miller)는 첫 타자를 상대로 91 ~ 92마일을 던진 후 그 다음 타자부터는 89 ~ 90마일의 공을 뿌렸다는군요.
최고 93 & 94마일까지 나온다는 그의 구속이 줄었는데, 이는 대학에서도 많이 하지 않은 투구로 인해 체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피츠버그에서 버린 에릭 크레이브(Eric Krebs)에게 다저스는 왜 집착하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는 다저스로 오기전에 피츠버그 마이너에서 25이닝동안 25BB를 기록했고, 다저스에서는 16.2이닝동안 17BB를 기록했습니다. AFL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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