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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NLCS 1차전 선발 확정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09. 10.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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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가 NLCS 1차전 선발로 예정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놀랍네요.

20살 229일 인 커쇼는 다저스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포스트 시즌 1차전 선발로 나온 투수로 기록될것 같습니다.

클릭

역대 다저스 역사상 포스트시즌 1차전 선발 중에 나이가 어린 순서대로 올려놨습니다.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1차전 선발에 이어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는데, 순서대로 파디야 & 구로다 & 울프 순서대로 나온다는군요.

2차전에 나올 파디야의 경우는 싱커를 던지는 투수라서 비교적 작은 구장에 해당되는 필리스의 홈구장에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DS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심사인거 같습니다.

파디야는 현재 필리스 타선을 상대로 .286/.344/.488의 성적을 찍어냈지만, 좌타자(.290/.357/.516)보다는 우타자(.241/.267/.414)에게 강점이 있었고, 좌타자에게 18피안타(62타수 18안타)를 허용했지만, 이 18피안타중 5개(4HR & 2B)가 장타로 이어졌기때문에 아무래도 부담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Furcal SS
Ethier RF
Ramirez LF
Kemp CF
Blake 3B
Loney 1B
Belliard 2B
Martin C
Kershaw P

라인업도 발표를 했는데, DS와 맴버는 같지만 타선의 변화를 조금 줬습니다. 아무래도 1차전 선발이 하멜스가 확실시 되고 있고, 이띠어가 하멜스를 상대로 통산 10타수 1안타(2루타)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1차전에서 제가 바라는 이띠어의 (최대치)모습은 안타 하나에 진루타 2개 정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면 도둑놈 심보는 아닐듯 합니다-0-

DS와 마찬가지로 2루수로 나올 벨리아드의 경우는 스위치히터임에도 하멜스에게 약한 헛슨보다는 하멜스를 많이 상대(26타수 7안타)해봤고, 7안타 중에 3개가 장타였습니다. 반면 삼진도 8개나 당했더군요. 즉, 하멜스를 상대로는 '모 아니면 도'식인데, '도'가 2개 나와도 '큰 모'가 하나 나온다면 대성공이 아닐까 싶네요.

구로다의 합류로 DS 4차전 선발이었던 빌링슬리는 롱릴리프로 전환하며, 갈랜드는 로스터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는군요.

아직 확정 25인 로스터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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