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무난하리라고 생각되었던 벅스 원정에서 일격을 당했지만 어스무스는 다저스는 결코 느슨해지지않았다면서 걱정말라는군요.
사실 다저스가 어제, 오늘 초반에 선취점을 먼저 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근대 번번히 루상에서 미스플레이와 부조화로 선취점을 헌납하고 따라갈 힘이 없다보니 끌려가는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It got worse for the Dodgers after the game started, too -- reliever Charlie Haeger was lifted in the fifth inning after Luis Cruz's line drive struck him on the right knee and ricocheted into left field. Haeger was limping when he left the field, but Torre said the injury isn't believed to be significant.
오늘 스코어만 보고서 기사를 읽어보지않았는데 지금 보니 헤거가 부상을 당했더군요.
루이스 크루즈(Luis Cruz)의 타구에 오른쪽 다리 정강이뼈를 맞고 외야로 흘러갔다고 하네요. 일단 X-ray를 찍었는데 negative라고 합니다.
Outfielder
Manny Ramirez was out of the Dodgers' lineup Monday because of a sore left hamstring, the same problem that forced third baseman
Casey Blake to return early to Los Angeles to be treated by a team doctor.
The Dodgers, with their magic number for clinching the NL West stalled at one after their 11-1 loss in Pittsburgh, also were without infielder
Ronnie Belliard, who injured his groin while running the bases in the ninth inning Sunday. The Dodgers are being cautious because Belliard has had previous groin problems.
Ramirez was available to pinch hit against the Pirates, but Belliard is expected to be out of a couple of days -- probably for a two-game series in San Diego that begins on Tuesday. Belliard underwent an MRI exam and got an injection before leaving Pittsburgh.
헤거의 부상과 함께 매니와 블레이크가 햄스트링으로 여전히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블레이크의 햄스트링은 다저스 의료진이 직접보기위해 LA로 귀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해드린 소식인데, 벨리아드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틀 정도 나오지 못할거라고 합니다. 아마 파즈 2차전에는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아님 나흘뒤인 다저스 마지막 홈경기에는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단 토레는 지금 당장 플옵이 열리는것이 아니기에 걱정은 크게 안한다고 하네요.
퍼칼이 오늘 경기에 빠진것은 역시 데이 오프때문입니다.
결국 이번 시리즈는 패배와 함께 부상 리스크가 크군요. 펜실베니아주는 확실히 너무 비가 자주오는듯합니다. 빌링이도 얼릉 장기계약 맺고 할리우드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I don't feel like they just got rid of me, they traded me for Manny Ramirez.
경기 후 인터뷰에서 라로쉬가 한 말인데....델윈 영과 함께 다저스를 정말 사랑하는 선수들이죠. 이런 선수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서 터져줬어야 하는데..아쉽네요. 뭐 이미 지난 얘기니...잘 되기만을 바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