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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 굴드, 데뷔전

LA Dodgers/Dodgers Minor

by akira8190 2009. 9. 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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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three Raptor pitchers were making their Pioneer League debut, with the one that had the most attention from the Dodgers organization being second-round pick Garrett Gould, the Kansas high school phenom who signed last week. Inactive most of the summer, Gould's debut was limited to the first, but he retired the side in 11 pitches with a 92 mph fast ball

"Gould looked good and handled himself well for a first professional outing,"' said Ogden manager Damon Berryhill. "He went right after the hitters."
다저스의 가짜(?) 2라운더인 가렛 굴드(Garrett Gould)가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드레프트 계약 기간 직전에 다저스와 계약했기때문에 드레프트 동기보다는 데뷔전이 많아 늦었습니다. 현재 AZL가 끝난 상태이다보니 가장 낮은 레벨인 R+에 데뷔하게 되었죠.

일단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친구에게 이 해발고도높은(오그던의 홈구장이 NBA 유타 재즈로 유명한 솔트레이크 시티죠) 타자리그가 힘에 붙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선발로 등판해 1이닝만 투구했는데 최고 92마일까지 나왔으며 11개의 공을 던졌다는군요. 그는 고딩졸업 후 여름리그에 참여하지않고 친구들과 낚시를 하며 놀았기때문에 현재 몸 상태는 한창 투구할때의 몸은 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오그던의 감독인 베리힐은 프로 데뷔전 치고는 좋았고, 잘 컨트롤했다는군요.

Ogden
Player IP H R ER BB SO HR ERA
Gould 1.0 0 0 0 0 0 0 0.00

Groundouts-flyouts : Gould 1-2
Batters faced : Gould 3

Orem Bottom 1st

  • Kevin Ramos grounds out, shortstop Pedro Guerrero to first baseman Clay Calfee.
  • Richard Cates flies out to left fielder Angelo Songco.
  • Michael Wing flies out to right fielder Nick Akins.

뭐 1이닝만 투구했기때문에 별다른 기록은 없습니다.

Player of the day – Garrett Gould, RHP

Great to see Gould getting some action in before Instructional league. He’ll have at least one more chance to make an appearance, since Ogden won the division in the first half and thus qualified for the playoffs. This year’s 2nd rounder combines a low 90s fastball with a plus curve. He could end up being the best Dodgers’ prospect from this year’s class.
굴드는 교육리그로 가기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등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그던이 전반기 우승을 차지했기때문에 다른 팀보다는 훨씬 여유로운게 사실이죠. 해서 남은 시즌(8경기)동안 더 등판 할 수있어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과 월요일 경기는 MiLB에서 중계를 해주는군요. 열정적인 현지 다저스팬의 블로그에 사진이나마 올라오기를 기대합니다.

첫 줄에 나온 3명이 데뷔전을 치뤘다는 부분이 있는데, 나머지 두 명중에 한 명이 이지모(Ji-Mo Lee) 선수죠. 지난번 AZL 최종전에 등판해서는 한 타자도 아웃을 시키지 못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안타, 도루, 볼넷까지 허용했지만 1이닝을 막았습니다.

오늘 경기를 라디오로 조금 들었는데, 아나운서(여기는 아나운서 혼자서 방송하더군요)가 경기 도중에 한국의 이지모, 남태혁(Ji-Mo Lee) 선수가 AZL에서 오그던으로 콜업되었다는 말을 하더군요. 마이너리그의 기록이나 소식은 찾기가 힘든데 현지중계를 생방으로 들으면 이런 이점이 있더군요.

파이오니아 리그에 미줄라 오스프리(Missoul Aosprey, 디백스 산하 마이너팀)라는 팀이 있는데 이 팀의 포수가 휘문고 출신의 김재윤(Jae Yun Kim) 선수죠. 하지만 만나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정규시즌에는 두 팀간의 경기가 없고, 플옵에 미줄라가 진출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죠. 뭐 언젠간 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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