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퍼칼이 어디로 가는지 알거 같은데(애틀란타로 거의 정해지는 분위기)
다저스가 퍼칼을 못잡으면 올랜도 카브레라에 관심을 가질거 같다는 루머가 오늘 LAT에 나왔군요. 카브레라 에이전트가 구라친건 아닌거 같고...
카브레라 영입하느니 3년 퍼칼 보장하고 영입하는게 100배 낫다고 보는데...
아님..렌테리아를 2년 영입하는게 날텐데(어차피 샌프 갔음)...
이 콜레티 이넘은 최악의 결정을 할런가-.-;
콜레티가 좋아하는 노장 30중반의 유격수 성적은 평범...그냥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정도라고 보는 선수급이라고 생각하기에.-.-;..팀에 큰 도움 될 넘은 아니죠;
문제는 이넘 영입하면 내년 다저스 1라운드 16번을 화삭에 줘야 한다는거입니다.
지금 팜 상황도 안좋고 구단주가 드랩이나 해외 스카우팅에 돈을 안쓰고, 단장은 팜에 관심이 없고 단지 트레이드 카드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런 상위픽 하나가 다저스에게 생각보다 중요할수가 있습니다. 이거라도 있어야 돈을 쓰기 때문이죠.
양키나 보삭처럼 하위라운드 돈질하는 구단이면 크게 신경 안써도 되지만 다저스는 최근 4~5년간 서부지구에서 유망주 투자액이 당연 꼴등입니다.-_-
전체로 따져도 중하위권에 속할겁니다..;
(못잡을걸로 판단되면 빨리 다른 선수로 옮겨야 되는데..퍼칼만 잡고 있다가 픽 잃은게 없는 렌테리아 놓치고 1라운드 줄 넘을 어쩔수 없이 영입하면.... -_-..
결국 단기 장기적으로 팀이 약해질수밖에 없는 결정만 쭉 해오고 있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다는..; )
카브레라 영입 관심없다라는 기사가 뜨길 바랍니다-.-;
저번에 다저스는 관심없다고 한말만 믿고 싶네요-_-
1~2주전 로젠탈 기사에서 나온말이지만;;;
The Dodgers are planning to pursue free-agent shortstop Orlando Cabrera if they fail to re-sign Furcal. Cabrera, 34, hit .281 with eight home runs and 57 runs batted in this year with the Chicago White Sox.
Cabrera's agent, Dan Lozano, said that the Dodgers have expressed interest in his cl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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