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에서 나온 기사인데...일단 싱글 A선수들 중에 매력적인 선수를 BA의 존 매뉴엘(John Manuel)이 나열해놨는데....다저스 선수만 올립니다.
RHP Jordan Pratt, Dodgers: The 2003 fifth-round pick out of an Oregon high school has yet to progress past Class A. He spent 2008 in high Class A Inland Empire and walked 67 (while striking out 80) in 69 innings. However, Pratt has premium stuff, with a fastball that consistently reaches 94 mph, and an inconsistent curveball and a premium cutter that helps him handle lefthanded hitters. They went 2-for-35 off him in Hawaii Winter Baseball, where Pratt showed off some smoother mechanics that helped him throw more strikes. Lefty David Pfeiffer of the Dodgers, a sidearmer, also was getting some attention.
조던 프랫(Jordan Pratt) : 03년 5라운드(전체 151번)에 지명되었지만 아직도 싱글 A팀인 인랜드 엠파이어(Inland Empire)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69이닝동안 80개의 엄청난 삼진율을 기록하면서 67개의 엄청난 볼넷허용율을 보이기 때문이죠. 그의 커리어는 늘 그 양면성이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전혀 개선될 여지가 없군요. 하지만, 그의 페스트볼 하나는 일품(?)이기 때문에 적은 주목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들쑥날쑥한 커브 제구력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구요. 최근 HWB에서 좋은 활약(10경기등판 21.1이닝동안 16피안타 7실점 6자책 BB/SO 14/34)을 펼쳤기에 주목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데이빗 파이퍼(David Pfeiffer) : 03년 14라운드(전체 421번)에 지명되었습니다.
역시 이번 HWB에서 좋은 활약(11경기 등판 17이닝동안 7피안타 3자책 BB/SO 비율은 4/11)을 펼쳤기에 주목(약간의)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좌완중에서도 희소성이 있는 좌완 사이드암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낮은 레벨의 선수가 메이저에 단기간에 돌입하는 형태(혹은 타입)는 릴리프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릴리프는 좌완에 한정되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메이저리그에서도 좌완 릴리프의 비율은 극소수이기때문이죠.
그렇기에 가능성이 낮지만, 의외라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는 포지션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