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시작을 R+팀에서 했지만 첫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재활을 했던 1루수 코디 벨링거가 R+팀에 합류한 이후에 뜨거운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 18일 경기, 4타수 3안타, 1홈런
7월 19일 경기, 4타수 2안타, 1볼넷
7월 20일 경기, 4타수 3안타, 2볼넷
코디 벨링커의 커리어 성적: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좋은 스탯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우수한 출루능력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주전급 1루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올해 타자들의 리그에서 뛰면서 확실히 지난해보다 좋아진 스탯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코디 벨링거에게 근육이 생긴다면 더 좋은 타격을 할 것이라는 평이 있었는데 지난해보다 약 15파운드가 증가된 체중을 올해 프로필에 올렸군요. 6피트 4인치의 신장이라면 220파운드까지 체중을 불려도 문제가 전혀 없을것 같은데....선수 체중을 불리는데 재능 (?)이 있는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3-4년후에 다저스의 주전 1루수 코디 벨링거를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