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 케이버트 루이즈와 14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1998년생으로 오늘이 만 16세가 되는 날이기 때문에 계약이 발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메이저리그에 많은 포수를 공급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인데 좋은 포구 기술과 송구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하는군요. 6피트, 16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타석에서는 라인 드라이브 타자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스위치히터군요.)
Johan Calderon, of, Dominican Republic
Romer Cuadrado, of, Venezuela
Felix Osorio, of, Dominican Republic
Keivert Ruiz, c, Venezuela
다저스는 7월 2일 이후에 모두 4명의 선수와 1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주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부터 느낀 것이지만 다저스는 해외 시장에서는 타자 유망주 영입에 집중하고 있고 미국 드래프트에서는 투수를 주로 영입하고 있네요. 16세짜리 해외 투수에게 큰 돈을 투자하기에는 너무 부담감이 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