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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 선정 TOP 100 유망주에 포함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1. 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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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에 TOP 100 유망주가 발표가 되었는데 모두 4명의 다저스 유망주가 리스트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야시엘 푸이그 (76위), 잭 리 (78위), 작 피더슨 (85위) 이렇게 3명이 포함이 되었는데 올해는 숫자도 한명 늘었고 순위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코레이 시거 (Corey Seager), 34위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40 | Arm: 60 | Field: 40 | Overall: 60
시애틀 매리너스의 3루수인 카일 시거의 동생으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19세의 나이로 A+팀까지 진출한 시거는 시즌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마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가한 가장 어린 선수였다고 합니다.) 종종 어린 티가 나는 행동을 하지만 스카우터들은 그가 형인 카일 시거보다 좋은 툴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이미 메이저리그 유격수로 뛰기에는 너무 크기 때문에 결국 3루수로 전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글러브질과 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작 피더슨 (Joc Pederson), 36위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55 | Arm: 55 | Field: 55 | Overall: 60
AA팀에서 뛸 당시에 야시엘 푸이그에 가려지기는 했지만 피더슨은 2012년 하반기의 성공을 이어가면서 좋은 2013년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퓨쳐스게임에 출전을 하기도 했으며 서던리그에서 가장 높은 0.497의 장타율을 기록하기도 했닫고 합니다. 걸출한 툴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5툴 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구안과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좌투수에 대한 약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주력을 바탕으로 좋은 베이스러닝과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인 츄는 1985년에 아주 잠시 다저스에서 뛰었던 선수인데 작 피더슨은 아버지보다는 좋은 커리어를 가질것 같다고 합니다. 


잭 리 (Zach Lee), 63위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4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60 | Overall: 55
고교시절 쿼터백으로 LSU에 스카우트가 되었던 잭 리는 다저스가 역사상 가장 많은 드래프트 계약금을 제시하자 프로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마이너리그팀을 거친 잭 리는 20살의 나이에  AA리그까지 승격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잭 리가 던지는 4가지 구종은 모두 메이저리그 평균 또는 평균이상이 될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싱킹 특성을 보여주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커브와 슬라이더,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쉬운 투구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4가지 구종 모두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덕분에 특출난 구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타자의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솔리드한 3~4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으며 LA 다저스에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64위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5 | Changeup: 55 | Control: 60 | Overall: 55
2012년 다저스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던 16살의 유리아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바로 A팀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지만 훌리오 유리아스는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약한 이후에 지속적으로 구속이 증가시키면서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서 좋은 피칭 감각과 투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나이에 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리아스는 2014년에도 그런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유리아스를 조심스럽게 다루겠지만 차근차근 마이너리그를 정복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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