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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태너 번스 (Tanner Burns)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5. 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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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고교생으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어번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37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어번대학에서 팀의 1선발투수로 뛴 이후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은 태너 번스는 160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을 AA팀에서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실패를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팔꿈치, 2022년에는 어깨 통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2021년에는 92~95마일의 움직임이 있는 직구를 던졌지만 2022년에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커맨드는 여전히 좋았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로 좋은 각도로 형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고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커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도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었지만 2022년에는 9이닝당 4.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컨트롤의 후퇴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부터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선발투수가 아니라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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