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트레버 맥도날드 (Trevor McDonald)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 고교 4학년때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당시에 1월달에 최고 95마일의 직구를 던졌습니다.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트레버 맥도날드는 79만 7500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에 공을 던질수 없었던 트레버 맥도날드는 2022년에 A팀에서 선발투수로 101.1이닝을 던지면서 2.31의 평균자책점과 120개의 삼진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근력이 좋아지면서 직구의 구속이 프로에서 좋아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92~95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97마일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쪽 스트라이크존보다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카우터들에게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는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를 섞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직구와의 구속차이가 조금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적이지 않은 팔동작을 가지고 있는 것을 우려하는 스카우터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좋은 운동능력과 근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구폼을 개선하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현재처럼 계속해서 컨트롤이 좋아질 수 있다면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