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슨 시무어 (Carson Seymou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때 최고 99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3년간 6.70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카슨 시무어는 2022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내야수인 J.D. 데이비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프란시스코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대부분을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11.0이닝을 소화를 하였고 3.08의 평균자책점과 135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90마일 중반의 싱커가 가장 좋은 구종으로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피트 6인치의 큰신장에서 던지는 싱커 덕분에 2.4의 땅볼/뜬볼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커터를 통해서 좌타자들을 타이밍을 빼앗고 있습니다. 체인지업보다 커터/슬라이더를 좌타자들에게 더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은 평균보다 좋은 구종이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년에 대학 4년간 던진이닝보다 많은 이닝을 던졌다고 합니다. 컨트롤이 개선이 되면서 마운드에서 많은 이닝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투구 동작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경험을 쌓으면 더 좋아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30파운드로 신체조건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