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슨 콜맨 (Carson Colema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켄터키 대학 1학년때 유급을 한 선수로 대학에서 3년간 컨트롤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를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탬파베이의 3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 남은 카슨 콜맨은 2020년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자유계약선수로 2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1년에 A팀에서 6.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지만 2022년에는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3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좋은 각도에서 던지는 94~97마일의 직구가 주무기인 선수로 최고 100마일의 직구는 좋은 각도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22년에 AA팀에서 38%의 헛스윙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을수 있는 충분히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2022년에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아지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9이닝당 2.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의 로케이션이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발전시킬수 있다면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