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션 보일 (Sean Boyl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와 대학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활약을 한 선수로 2018년 드래프트에서 2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155.1이닝을 던지면서 16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였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50, 컨트롤: 55, 선수가치: 40

좌우 움직임이 좋은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공격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는 종종 80마일 후반의 커터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언저리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직구는 아니지만 약한 타구들은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좋을때 평균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싱커와 더 좋은 구속차이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스터프를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로 실투는 큰 타구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에 25개의 홈런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커맨드를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합니다. 미래에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