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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일버 디아즈 (Yilber Dia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3. 4. 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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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달에 20살의 나이로 애리조나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선수로 당시에는 겨우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 합류한 일버 디아즈는 26.1이닝을 던지면서 1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리조나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2022년에 A팀에 합류시키는 선택을 하였고 이후에 77.2이닝을 던지면서 4.06의 평균자책점과 99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5, 커브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꾸준하게 구속이 좋아지고 있는 투수로 현재는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구속이 좋은 직구가 아니라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낮은 리그에서 뛰고 있는 타자들을 잘 요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커브볼의 구속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과 각도가 개선이 되면 2번째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일버 디아즈의 또다른 무기들이라고 합니다. 6피트의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강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강하게 던지는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커맨드가 꾸준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애리조나는 경험이 쌓이면 좋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상위리그에서는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구속의 직구를 던지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불펜투수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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