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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개빈 스톤 (Gavin Stone)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3. 1. 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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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아칸사스 대학에서 2학년때 6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던 개빈 스톤은 2020년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대학야구 마지막 등판에서 13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스카우터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지는 않았지만 LA 다저스는 2020년 드래프트 5라운드픽으로 개빈 스톤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순번의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개빈 스톤은 202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48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2.4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70, 컨트롤: 55, 선수가치: 55

대학에서는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높지 않았지만 현재는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는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직구보다 더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평균 92마일을 기록하였던 개빈 스톤의 직구는 2022년에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최고 98마일) 전체적으로 낮은 릴리스 포인트에서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수직 감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커브볼을 던졌지만 현재는 슬라이더에 집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202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인 선발투수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체격이 작은 편이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효율적인 투구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기 후반까지 스터프를 유지하고 있으며 꾸준하게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의 움직임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은 헛스윙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증명할 것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선수로 미래에 구단의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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