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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바비 밀러 (Bobby Mill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3. 1. 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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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빌 대학 2학년까지 팀의 확실한 선발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바비 밀러는 2020년에 선발진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4번의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투구폼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스터프에 비해서 평가가 좋지 못했던 바비 밀러는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1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스틸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2년 시범경기때는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쇼헤이 오타니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퓨처스 게임에서도 좋은 스터프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202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12.1이닝을 던지면서 14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직구: 70, 커브볼: 55,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55

좋은 구속의 공을 경기 후반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직구는 97~9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최고 101마일) 포심 뿐만 아니라 투심도 최고 100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최고 92마일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2가지 궤적으로 크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좋을때 플러스-플러스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의 커브볼도 평균보다 좋은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들었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구종을 섞는 능력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좋은 구속의 직구를 던짐에도 불구하고 피안타가 많은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는 능력과 전체적인 커맨드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선수로 미래에 1~2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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