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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페피엇 (Ryan Pepiot)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3.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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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대학에서 3년간 306개, 2019년에 126개의 삼진을 잡은 라이언 페피엇은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 서머 캠프에서 코디 벨린저, 개빈 럭스, 맷 베이티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확장 캠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라이언 페피엇은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고 AAA팀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저스 팜에서 2번째로 많은 127개의 삼진을 잡았지만 역시나 2번째로 많은 47개의 볼넷을 허용하였고 AAA팀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0, 커브볼: 45, 체인지업: 80, 컨트롤: 40

 

다저스 팜의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94~98마일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받을 수 있는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늦게 급작스럽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커맨드도 좋기 때문에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고 빠르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평균적인 구종이지만 아직 꾸준함이 없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12-6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계속해서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너무 투구폼이 공격적이기 때문에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마운드에서 많은 공을 던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미래에 투구폼을 개선해서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질수 있다면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그렇지 않다면 직구와 체인지업을 활용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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