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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3.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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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학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는 서부해안 지역의 대학 투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대학 마지막 시즌에 컨트롤이 망가지면서 5경기만에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드래프트전에 참여한 서머리그에서 13.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2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였고 49만 7500달러를 지불하였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마이너리그와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 65, 커브볼: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40, 선수가치: 50

 

대학에서는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닉 내스트리니는 프로에서 짧게 던지면서 평균 96마일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70마일 후반의 커브볼과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졌습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팀에서 13.0이닝을 던지면서 30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역시나 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에서도 핀 포인트 제구력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반복적인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구동작의 템포와 매커니즘을 약간 수정한다면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구종의 스터프를 고려하면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줄수 있다면 미래에 1~3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순수 스터프는 바비 밀러보다 더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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