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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비터 (Clayton Beeter)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3.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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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로 복귀해서는 텍사스 공대의마무리 투수로 뛰었고 2020년에는 팀의 1선발투수로 공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드래프트에서 전체 66번픽 지명을 받은 클레이튼 비터는 119만 6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21년 시즌을 A+팀과 AA팀에서 공을 던진 클레이튼 비터는 주로 오프너로 활약을 하면서 3.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단 한번도 3.1이닝이상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주로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93~95마일 (최고 9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높은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낮은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80마일 중반의 회전수 많은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좌타자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긴 팔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로 디셉션이 부족한 편이며 겨우 평균에 가까운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좋은 직구와 커브볼은 미래에 셋업맨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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