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3학년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021년에 31.1이닝을 던지면서 38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가치가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닉 내스트리니를 4라운드픽으로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4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닉 내스트리니는 프로에서 컨트롤을 회복하였고 좋은 시즌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육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3가지 구종이 좋을때는 플러스 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전수가 많은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84-88마일의 슬라이더는 작고 빠르게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아 매우 좋은 궁합을 보인다고 합니다. 78-82마일의 회전수 많은 커브볼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또다른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7-88마일의 체인지업은 스플리터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컨트롤의 기복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세련된 투구폼, 과거에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진 경력을 갖고 있지만 현재는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적인 부분이 전체적인 컨트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는 닉 내스트리니가 과거의 컨트롤을 회복할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3-4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A+팀에서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