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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포드 (Mike Ford)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시애틀 매리너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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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시범경기 시작이 다가오니...애매한 AAAA레벨 선수들이 빠르게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시작하기전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 2022년을 백수로 지내야 할수도 있으니...일단 스프링 캠프에 초대하는 조항을 넣어주는 구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2019~2021년에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0.133/0.278/0.283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6월말에는 탬파베이로 이적했고 8말에는 워싱턴 내셔널스로 이적하였습니다. (탬파베이와 워싱턴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습니다.)

 

1992년생인 마이크 포드는 뉴욕주 출신의 선수로 프린스턴 대학 (메이저리그 최고 학벌)을 졸업한 이후에 논-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로 뉴욕 양키스 조직에 합류한 이후에 탁월한 선수안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석에서 너무 소극적이기 때문인지..배트 스피드가 특출나지 않기 때문인지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101경기에 출전해서 0.199/0.301/0.42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2019년에는 마이너리그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76경기에 출전해서 0.213/0.309/0.414, 14홈런, 44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2022년에 타이 프랑스를 팀의 주전 1루수로 기용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타이 프랑스의 몸상태에 문제가 생기거나..극심한 부진에 빠졌을때 마이크 포드가 부름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2022년에 외야수 테스트를 받을 예정인 에반 화이트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마이크 포드에게 얼마나 기회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시애틀의 스프링 캠프나 AAA팀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관심을 보여주는 다른 메이저리그 구단이나 일본/한국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나타날 겁니다. 과거에 한국 프로야구팀이 관심을 보여주었지만 뉴욕 양키스가 선수의 권리를 파는데 큰 관심이 없었다고 하죠. 하지만 이젠 선수가치가 많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마이크 포드도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팀과 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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