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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앨버트 푸홀스 (Albert Pujols)

MLB/MLB News

by Dodgers 2022. 3.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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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1루수 앨버트 푸홀스가 2022년에도 선수생활을 이어갈 의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오늘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앨버트 푸홀스의 영입에 현재 3개 구단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좌투수를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플래툰 선수로 활용하는데 관심을 갖는 구단들이 등장한 것으로 보이빈다. 그리고 2022년부터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기 때문에 지명타자로 활용하는데 관심이 있는 구단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마크 파인센드는 앨버트 푸홀스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들의 이름을 거론을 하지는 않았는데...아마도 2022년부터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었기 때문에 내셔널리그팀들이 앨버트 푸홀스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벤치 선수로 뛰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선수지만....메이저리그 현역중에서는 가장 좋은 커리어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출전시간을 보장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현재 앨버트 푸홀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팀들은 앨버트 푸홀스와 매우 좋은 인연이 있거나..팀에 뚜렷한 지명타자 자원이 없는 구단이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또는 플래툰으로 활용할 왼손잡이 선수가 존재하거나..)

 

앨버트 푸홀스는 2021년에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109경기에 출전해서 0.236/0.284/0.433, 17홈런, 50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는 85경기에 출전해서 0.254/0.299/0.46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좌투수를 상대로 0.294/0.336/0.603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2022년에도 좌투수를 상대할 타자가 필요한 구단에서는 적지 않은 출전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앨버트 푸홀스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줄 것 같은 구단은 역시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인데...2022년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결정한 야디어 몰리나와 함께 둘이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는 것도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앨버트 푸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현재까지 2971경기에 출전해서 0.297/0.375/0.544, 679홈런, 2150타점, 116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21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커리어 70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습니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최다 병살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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