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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인연이 없었던 2019년 드래프트 지명자의 현재

MiLB/MLB Draft

by Dodgers 2022. 3. 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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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지명한 선수들과 모두 계약을 맺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 모두 10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하였습니다. 그중에서 대학에 진학한 고교선수들의 경우 2022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됩니다. 아마도 과거에 계약에 실패한 선수를 2022년 드래프트에서 다시 지명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은 선수들의 현재를 찾아봤습니다.

 

16라운드, 앤드류 베이커 (Andrew Baker)
주니어 칼리지에 남는 선택을 하였고 2021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의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계약금 20만달러)

 

21라운드, 트레이 라플레르 (Trey Lafleur)
미시시피 대학에 진학했지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2022년에는 라파예트 대학으로 전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한 것을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27라운드, 파커 브람스 (Parker Brahms)
대학 3학년을 마친 선수였는데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COVID-19 직격탄을 맞으면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피츠버그와 NDFA로 게약을 맺었습니다. 2021년에 피츠버그의 R팀과 A팀의 불펜투수로 부진했습니다.

 

28라운드, 브레넌 밀론 (Brennan Milone)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은 선수중에서 제일 좋은 선수는데..계약하지 않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1~2학년때 벤치 선수로 활약을 한 이후에 2022년에는 오리건 대학으로 전학을 하였습니다. 일단 시즌 출발은 매우 좋습니다. 8경기에서 0.485/0.526/0.849, 3홈런, 9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다저스가 다시 지명을 고려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30라운드, 조엘 이바라 (Josh Ibarra)
주니어 칼리지를 졸업하였지만 계약하지 않고 UC 어빈 대학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 불펜투수로 부진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2022년는 UNLV 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나이가 많은 4학년 선수로 불펜투수로 10.0이닝을 던지면서 0.9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10라운드에 500달러로 계약을 맺을 선수로 고려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31라운드, 카일러 예츠 (Kayler Yates)
유타 대학에 진학하였지만 2년간은 벤치 멤버로 활용이 되었고 2022년에는 유타 벨리 주립대학교로 전학을 하였습니다. 주전급 내야수로 0.273/0.414/0.40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펜투수 알바까지 하고 있습니다.

 

36라운드, 매튜 캔퍼 (Matthew Kanfer)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고 야구 자체를 포기하였습니다.

 

37라운드, 트레스 곤잘레스 (Tres Gonzalez)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고 조지아 공대에 진학을 하였고 2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고 있습니다. 2022년에 4경기에 출전해서 0.400/0.563/0.7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 생산 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39라운드, 카덴 맥도널드 (Caden MacDonald)
프린스턴 대학에 진학을 하였고 아직 야구팀 소속이지만 경기 출장이 많지 않습니다. 2022년에 좌완 불펜투수로 1.0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대학 4학년까지 학업을 마치고 다른 일을 할것 같습니다. (아이비 대학이라...다른 일 하는 것이 돈을 더 벌것 같습니다.)

 

40라운드, 타이 해슬먼 (Ty Haselman)
UCLA의 백업 포수로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았고 대학에서 공부를 더 진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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