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쿠바 선수들처럼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근력과 강한 어깨를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R+팀에서 마무리한 앤디 파헤스는 2021년 시즌에는 A리그를 스킵하고 A+팀에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살의 나이로 A+팀에서 31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처럼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였으며 많은 공을 띄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 기록한 24%의 땅볼비율은 보스턴의 니콜라스 노스컷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땅볼 비율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퍼올리는 타격을 했다는 말이겠죠. 2019년에 25도의 타구 각도를 만들어냈는데 이것은 메이저리그의 어떤 타자보다 높은 타구각도였다고 합니다.) 삼진이 많은 편이기는 하지만 많은 장타를 만들어내고 있는 타자이며 솔리드한 볼넷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카우터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적인 스윙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좋은 손움직임을 통해서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와 수비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방망이가 좋기 때문에 중견수 수비에서 약간의 실책을 만회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미래에도 중견수 자리를 지킬수 있다면 스타급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중견수 포지션을 지킬수 없다면 우익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삼진이 많기는 하지만 장타력은 우익수로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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