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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graphs] 바비 밀러 (Bobby Miller)의 2022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2. 2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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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미래 역할의 불확실성 때문에 1라운드 후반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 프로에 데뷔한 바비 밀러는 사근 통증과 구단의 이닝 관리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소화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7번의 선발등판중에서 4이닝이상을 던진 것은 단 5번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때는 특출난 스터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6~98마일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졌는데 좋을때는 100마일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직구의 움직임이라는 측면에서는 구속만큼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구속이 결과물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플러스 등급의 좌우 움직임과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은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있게 던지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각도의 체인지업도 4번째 솔리드한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으며 좋은 투구 동작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때문에 스터프와 컨트롤에 비해서 낮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유망주 상위 순위에서 이름을 찾을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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