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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내스트리니 (Nick Nastrini)의 직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2. 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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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2년 유망주 Top 100안에 포함이 되지는 못했지만 특출난 직구를 던지는 투수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는데...그중 한명이 LA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닉 내스트리니이기 때문에 관련 부분만 포스팅을 합니다. (닉 내스트리니가 2022년 LA 다저스의 유망주 Top 30안에는 포함이 되었다고 하니...곧 스카우팅 리포트도 볼수 있을겁니다.) UCLA에서 3년간 선발투수로 공을 던진 닉 내스트리니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에서 특출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스터프라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 평균 구속: 96.5마일, 평균 회전수: 2500 rpm, 41%의 헛스윙 비율, 67%의 스트라이크 비율

 

직구와 함께 수준급의 슬라이더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투수지만 가장 좋은 구종은 96-9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라고 합니다.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던지는 직구는 인상적인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 덕분에 타자들에게는 더 힘든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구속, 많은 회전수, 라이딩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기 때문에 타자들이 배럴 타구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A팀에서 6번의 등판을 하였는데 단 3개의 장타만을 허용할 정도로 배럴 타구들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지만 대학에서 선발투수로 뛰었고 4가지 수준급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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