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각팀의 대학출신 최고의 유망주

메이저리그 닷컴에 각팀의 유망주중에서 대학을 졸업한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번주부터 대학야구 시즌이 시작을 하였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글이 올라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메이저리그가 직장 폐쇄 상태이기 때문에 유망주 순위 발표를 하지 못하는 것도 영향이 있겠지요. (40인 로스터 안에 포함이 된 선수들의 경우 메이저리그 노조 소속이라...)

 

토론토: 거너 호그런드 (Gunnar Hoglund), 우완투수
볼티모어: 애들리 러치맨 (Adley Rutschman), 포수
탬파베이: 그렉 존스 (Greg Jones), 유격수
보스턴: 재런 듀란 (Jarren Duran), 외야수
뉴욕 양키스: 오스틴 웰스 (Austin Wells), 포수

 

클리블랜드: 개빈 윌리엄스 (Gavin Williams), 우완투수
캔자스시티: 에이사 레이시 (Asa Lacy), 좌완투수
디트로이트: 스펜서 토켈슨 (Spencer Torkelson), 1루수/3루수
미네소타: 오스틴 마틴 (Austin Martin), 유격수/외야수
시카고 화이트삭스: 제이크 버거 (Jake Burger), 3루수

 

오클랜드: 잭 겔로프 (Zack Gelof), 3루수
LA 에인절스: 리드 데트머스 (Reid Detmers), 좌완투수
휴스턴: 제레미 페냐 (Jeremy Pena), 유격수
시애틀: 조지 커비 (George Kirby), 우완투수
텍사스: 잭 라이터 (Jack Leiter), 우완투수

 

애틀란타: 셰이 랭겔리어스 (Shea Langeliers), 포수
마이애미: 맥스 마이어 (Max Meyer), 우완투수
뉴욕 메츠: J.T. 긴 (J.T. Ginn), 우완투수
워싱턴: 케이드 카발리 (Cade Cavalli), 우완투수
필라델피아: 브라이슨 스탓 (Bryson Stott), 유격수

 

밀워키: 살 프레릭 (Sal Frelick), 외야수
세인트루이스: 마이클 맥그리비 (Michael McGreevy), 우완투수
컵스: 조던 윅스 (Jordan Wicks), 좌완투수
피츠버그: 헨리 데이비스 (Henry Davis), 포수
신시내티: 닉 로돌로 (Nick Lodolo), 좌완투수

 

애리조나: 라인 넬슨 (Ryne Nelson), 우완투수
오리건 대학에서 48번의 등판중 5번만 선발등판을 하였던 라인 넬슨을 지명한 애리조나는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포함해서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에 선발투수로 A+팀과 AA팀에서 116.1이닝을 던지면서 3.17의 평균자책점과 163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구단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LA 다저스: 바비 밀러 (Bobby Miller), 우완투수
루이즈빌 대학에서 리드 데트머스와 비교해서 부족한 성적을 기록하였던 바비 밀러는 2020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21년에 A+팀과 AA팀에서 56.1이닝을 던지면서 2.40의 평균자책점과 7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경기 중반까지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3가지 변화구는 미래에 플러스 등급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조이 바트 (Joey Bart), 포수
2018년 드래프트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대학에서 쟈니 벤치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전체 2번픽을 갖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이 바트는 2021년에 AAA팀에서 67경기에 출전해서 0.830의 OPS와 1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미래에 한시즌 25개가 넘는 홈런과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리스 케니어 (Reiss Knehr), 우완투수
대학에서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였던 선수로 야수로는 3학년때 0.259/0.333/0.370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투수로는 90.0이닝을 던지면서 2.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20라운드에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고 8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거의 4년의 시간이 지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리스 케니어는 2021년에 12번 메이저리그에 등판을 할수 있었습니다. 평균 93.5마일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이 장점인 선수지만 샌디에이고에서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볼넷의 허용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콜로라도: 라이언 롤리슨 (Ryan Rolison), 좌완투수
2018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전체 22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드래프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좋은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1~2022년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좋은 적응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