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매튜 리베라토어는 2019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78.1이닝을 던지면서 3.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호세 마르티네즈, 랜디 아로사레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시즌은 세인트루이스의 확장캠프에서 보낸 매튜 리베라토어는 2021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A팀에서 이전 시즌을 마무리한 투수였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파격적인 관리였습니다. (매튜 리베라토어가 뛴 AAA 이스트 지구에서 가장 어린 선발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매우 어린 선수이기 때문인지 매튜 리베라토어는 AAA팀에서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즌을 보내면서 조금씩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1년 시즌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124.2이닝을 던지면서 4.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123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시즌을 보내면서 커맨드가 개선이 되었고 그것이 전체적인 직구와 변화구의 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이 가장 좋은 투수지만 다양한 수준급 공을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동일한 타자들을 여러번 상대할때 확실한 장점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투구폼에서 던지는 90마일 초중반의 직구와 평균이상의 커브볼, 평균보다 좋은 슬라이더,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첫 71.2이닝을 던지면서는 5.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이후 53.0이닝을 던지면서는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초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서 AA팀으로 강등시키지 않고 지속적으로 AAA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적응할 시간을 준 것이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2년 시즌도 A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 2022년 스프링 캠프를 통해서 메이저리그 선발투수로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루이스는 2022년 1월달에 대한민국 출신의 조원빈 (Won-Bin Cho)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가 계약을 맺은 첫 아시아 출신 아마추어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 텍사스에서 열렸던 홈런 더비에 출전을 했던 선수로 왼손잡이 외야수라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조원빈에게 1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21~2022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영입한 가장 좋은 선수는 유격수인 조나단 메히야 (Jonathan Mejia)로 좋은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0만달러 전후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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