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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니 벤추라 (Yordano Ventura),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10.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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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요다니 벤추라는 올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지난해 퓨쳐스게임에 출전을 하기도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2008년 계약을 한 선수로 이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사용한 계약금은 겨우 2만 8000달러입니다. (진정한 스카우트 팀의 승리죠.) 아마도 신장이 작기 때문에 계약당시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요다니 벤추라의 2013년 성적:

로이 오스왈트를 연상시키는 작은 체형을 가진 선수지만 강력한 구위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100마일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일반적으로 커맨드를 위해서 주로 95~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으며 선발투수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80마일 초반의 구속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직구를 노리는 타자에게는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주자 견제 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대부분의 강속구 투수처럼 요다니 벤추라도 투구수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미래에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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