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마이애미 마린스로 트래이드가 된 좌완투수 저스틴 니콜리노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저스틴 니콜리노의 2013년 성적:
효과적인 투구폼을 잘 반복을 하고 있으며 9이닝당 1.7명만 볼넷으로 출루를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저스틴 니콜리노의 컨트롤에 70점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커맨드도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수준은 된다는 평가입니다. 체인지업은 저스틴 니콜리노의 최고의 구종으로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도 필요할때는 최고 94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89~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파워 커브 형태로 74~77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구속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종종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5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