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노마 가르시아파라 (Nomar Garciaparra)의 199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73년생인 노마 가르시아파라는 1994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8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한 노마 가르시아파라는 1995년에는 AA팀에서 뛰었으며 1996년에는 AAA팀에서 뛴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장을 할수 없었지만 8월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특출난 수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른 손움직임과 송구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번타자로 뛸 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오프시즌에 15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키면서 파워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미래에 한시즌 10-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비가 좋은 유격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좋은 파워수치를 기대할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도루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1996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느려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좋은 선수이며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약간 어퍼컷 스윙을 하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경험이 많은 투수들에게 약점을 공략당했지만 적응하는 모습을 시즌 막판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무릎 부상의 경우 원래 수술이 필요했지만 재활을 통해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존 발렌틴을 밀어내고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전 유격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