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생인 그렉 매덕스는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1984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최고 91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전 예상보다 늦은 순번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1984년은 R+팀에서 공을 던진 그렉 매덕스는 1985년에는 A팀에서 공을 던졌으며 1986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고전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192.0이닝을 던지면서 2.91의 평균자책점과 100개의 삼진 (45개의 볼넷)을 기록하였습니다. 좌우 움직임이 좋은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과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로 몸쪽으로 공을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신체적으로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질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8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렉 매덕스는 2008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였으며 744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008.1이닝을 던지면서 3.16의 평균자책점과 1.1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은퇴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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