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돈 매팅리 (Don Mattingly)의 1983년 스카우팅 리포트

1961년생인 돈 매팅리는 1979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1979년에는 A-팀에서 0.349/0.444/0.48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1980년에는 A팀에서 1981년에는 AA팀에서 뛴 돈 매팅리는 1982년에는 AAA팀에서 0.315/0.378/0.43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양키스의 구단주인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돈 매팅리의 스윙에 매우 좋은 평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4년간 0.331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돈 매팅리는 1683타석에서 단 118개의 삼진을 당할 정도로 안정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해 꾸주하게 성장하고 있는 선수로 1980~1982년에 매해 평균 9개의 홈런과 93타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외야수와 1루수를 수비할수 있는 선수지만 스피드가 없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1루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좌타자로 매우 세련된 타격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장타가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주전 1루수로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항상 좋은 컨텍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982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돈 매팅리는 1995년까지 뉴욕 양키스에서 14년간 뛰면서 1785경기에 출전해서 0.307/0.358/0.471, 222홈런, 1099타점, 14도루를 기록한 이후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1번의 MVP와 9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